의식의 흐름으로 글을 써 본다... 조직 내에 QA 가 있지만, 때로는 QA 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예를 들어, 1. 이미 다 통과한 QA 인데 리팩토링을 하고 싶거나 2. 잘 돌아가고 있는 서비스를 리팩토링 하고 싶거나 3. 아니면 이미 리팩토링을 해 버렸거나 (;;;) 소스 코드가 '더러운' 것을 알면서도, 경력이 쌓일수록 그 더러움을 그냥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 이유는... 나 자신도 포함해서, 그렇게 코드를 작성할 수밖에 없었던 여러 이유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코드를 볼 때, 나중에 보면 '이걸 왜 이렇게 짰지? 멍청인가...' 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미래의 나는 그저 리팩토링을 진행하고, 그 결과로 나비 효과 같은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험이 쌓이다 보면, 결국엔 ..